한국화이자제약은 5일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3억 5천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의대생 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이며 2003년부터 실시돼온 장학사업이다.
회사측은 2003년 이후 의대생 259명에게 13억원의 장학금을 제공해 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으로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이다.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한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며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후원을 신청한 한국화이자제약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고 회사측이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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